[핫클릭] 박수홍 측 "친형에 법적 대응…횡령 혐의 고소"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를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박수홍 측 "횡령 혐의로 친형 고소" …법정 다툼
방송인 박수홍과 친형의 '횡령 의혹 공방'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5일 오후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을 제시했지만, 친형 측이 합의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박수홍에 대한 사생활 폭로 역시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앞서 박수홍은 매니지먼트사를 운영하는 친형이 법인 자금 등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친형은 이를 반박하며 공방을 빚고 있습니다.
▶ 푸틴, 선거법 개정안 서명…2036년까지 집권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장기집권을 허용하는 선거법 개정안에 최종 서명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새 선거법은 두 차례 대통령직을 역임한 사람 등은 입후보 자격이 없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지난해 채택된 개헌안 발효 시점 이전의 임기는 산정하지 않는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습니다.
이 같은 선거법 개정과 개헌으로, 푸틴 대통령은 오는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해 2036년까지 6년 임기의 대통령직을 두 차례 더 수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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